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가 지난해 9회에 걸쳐 롯데마트 장유점에서 마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258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형성된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인권감수성을 제고했다.
캠페인은 롯데마트 장유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활용한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롯데마트장유점 영업지원 담당 신명희씨는 "장애인에 대한 많은 편견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말과 생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몸으로 실천해야한다는 것은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송가영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장은 “마트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이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삶을 나누는 지역 주민이라는 점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들과 협약하여 일상생활에서 장애로 인해 차별받는 장애인의 인권을 구제하기 위한 인권상담, 차별시정-모니터링, 인식개선교육,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
